"더 놀라운건, 아들이 있어." TORMENTED 프롤로그 마츠카와는 무수한 책더미에서 일어났다. 벌써 삼일 째 밤을 새고 있었다. 몸이 더 이상 버티길 힘들어 하는 건지 그의 머리 안쪽이 지끈했다. 그러나 일은 해야했기 때문에, 마츠카와는 몸을 일으켜 컴퓨터 앞에 앉았다. 마츠카와의 생활이 이렇게 엉망이 된 것은 살면서 처음이었다. 그는 소설가로, 항상 ...
아래는 참여하는 행사 계획입니다. 포스타입을 통한 통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1. 대운동회 (1/13,14 양일참가) <부스> 13일 - M1 14일 - I5 :: [마츠오이] 오이카와 토오루에 대하여 (야생화 서장) :: [마츠오이] 야생화 (NEW) 2. 오이른 온리전 <부스 - 미정> :: [마츠오이] 야생화 :: [마츠오이] 황...
이제 보내야 될 때라는 걸 알고 있다. 더 이상 이 감정이 무의미 하다는 것도. 그러니 난 지금, 이 비에 실어 너를 보낸다 고등학교 졸업식, 벛꽃이 내리는 교내의 나무 아래에서 네가 이와이즈미에게 고백 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 그리고 너희들이 나눈 첫키스도, 우연히 봐버렸다. 결말을 알고 있었던 드라마였기 때문에, 나는 그래, 잘됐다. 라고 생각했다. ...
머룬의 이리 2 B. 저 짧은 알파벳 하나 만으로 오이카와를 집으로 데려올 이유는 충분했다. 이와이즈미는 그에게 가끔 하나마키가 술을 마시면 자던, 제일 안쪽 방을 쓰라고 말하곤 제 방으로 들어가 하나마키에게 건네받은 오이카와의 파일을 책상에 툭, 던져두었다. B라, 지금 공안이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는 남자였다. 실명은 알 수 없으며, 유일하게 아는 것...
「베타, 이상 없음.」 그럼 여긴가. 이와이즈미는 손에 쥐고 있는 권총을 더욱 강하게 쥐며 문을 열면 일어날 일에 대해 시나리오를 그렸다. 벌써 이 조직을 쫓은지도 5년이 지났다. 이젠 결착을 내야 할 때였다. 이 조직에 의해 잃은 공안만 몇 명이었던가. 이와이즈미는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동료들에 입술을 물었다. "내가 먼저 들어갈테니 너희들은 신호를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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